'나는 주의 친구'의 세컨 건반 악보입니다 :)

이 곡을 할 때는 블레싱 워십이나 양양 피아노 버전을 섞어서 어레인지 하곤 했는데,
세컨 건반은 요 블레싱 워십 버전이 잘 들려서 악보로 만들어 봤어요.

음원을 들어보시면 브라스와 스트링, 벨 패드와 오르간 등
세컨이 아주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어요.


곡 구성을 설명드릴께요.

드럼이 예비박 4비트를 먼저 주고
인트로 없이 후렴부터 시작합니다.
이때 세컨은 패드로 깔아줍니다.

Ver.1 들어가기 두 마디 전부터
벨 패드(Bell Pad)를 사용하는 부분이 있죠.
이 음색은 벨이나 패드 카테고리를 쭉 서치해보고
최대한 비슷한 음색을 찾으시면 되요.
왜 건반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소리가 점점 커지면서
쉬~~~~익 하고 변하는 그런 거 있쟎아요.
마치 우주에 있는 듯한... @_@
 
암튼 요런 빠른 곡에 이런 종류의 음색도 종종 쓰이니
맘에 드는 거 몇 개 찾아서
나만의 페이보릿 카테고리에 저장해 둡시다 :)

뒷부분엔 브라스와 스트링이 같이 나오는데
둘 중 하나만 선택해서 연주하셔도 되고
음색 혼합(Layering)으로 연주하셔도 됩니다.

곡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은 제 블로그에 포스팅 해 놓았어요 :)

https://blog.naver.com/ttalgi7027/22137234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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