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설명 주의~!!

★ 눈여겨 볼 점

1. 코드 - 인트로 시작코드

2. 리듬 - 전체리듬과 "내 영이"부분의 리듬

3. 멜로디 - 코드로 멜로디 만들기

악보를 받으면 젤 처음 할 일은

어떤 리듬으로 연주할지를 정하고, 

인트로(Intro)로 어느 부분을 연주할지 정해야합니다.

이 곡의 리듬은 셔플이고,

인트로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두 군데가 있어요~

피네(Fine)가 있는 곳의 4마디 또는,

악보상 마지막 줄의 4마디이죠~

저는 피네(Fine)가 끝이라고 생각해서 선택했지만,

실제 찬양을 부를 땐 악보상 마지막 부분까지만 하고 

끝날 때도 많기에....

어느 곳을 인트로로 선정하셔도 괜찮습니다.

인도자 또는 다른 악기들과 상의해서, 

또는 혼자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ㅎ

아마도 피네(Fine)가 있으니...

보통은 이 4마디를 선택하시겠지요...??

그런데, 이 곳을 선택하는 순간 

많은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그 이유는..

첫번째 박자가 비어있기 때문이고,

한 박자씩의 리듬이라서 꾹꾹 찍어줘야하고,

더더군다나 코드가 A#dim7이라니요...

매우 헐이죠....

그러니 초보 반주자 분들께서는

인트로로 악보상 마지막 줄의 4마디를 

연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A#dim7에서 코드로 연주하지 않고,

그저 멜로디만 연주하여 시작하고,

E/B부터 코드로 연주하셔도 됩니다!!!

저는 

더 도전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ㅎㅎㅎ

A#dim7부터 코드로 연주하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하면 되는지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방법 첫 번째~

첫번째 박자에서 노래가 쉰다고 

연주도 쉬면 안되요~!!

방법 두 번째~

비어있는 첫 박은 멜로디 시작 음보다

밑의 음을 연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멜로디가 들리니깐요~~

이거 정말 중요한건데,

잘 못하시는 것 중 하나에요~

글도 꼭 다시 읽어 보고, 악보도 보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체크해 보셔야 해요~!!

두 번째로 눈여겨 볼 점은 리듬입니다.

계속 연습했던 셔플이니 

리듬이 조금은 귀에, 손에 익으시죠?? 

전체적으로 흘러가는 리듬은

세 번째 박자가 당겨지는 리듬입니다.

이렇게 연주하지 않는 곳은

"내 영이" 부분입니다.

어떻게 다른지 영상에 표시해두었으니,

꼭 체크해보세요~

이 부분이 나올 땐, 

한 박자씩 꾹꾹 찍어줘야 강조가 되기 때문이지용~~

물론, 선택사항입니다~ :)

연주에서 꼭 이래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어느 곳을 강조하고, 어떻게 연주할 것인가는

연주자의 선택이지요~ㅎ

또, "찬양합니다", "외치라" 이런 부분에서도

전체적인 리듬의 흐름대로 

세 번째 박자를 당길 것인지,

당기지 않을 것인지를 선택해서 연주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당기지 않고,

영상에 체크해놨으니 이것도 확인해보세요~ 헤헷

마지막으로 멜로디는..

빠른 곡에서는 주로 리듬을 연주하기 때문에,

멜로디를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때, 어떤 애드립을 하려고 하기보다

코드를 전위해서 멜로디 라인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코드여도 어떻게 멜로디가 만들어지고 있는지

잘 들어보시고, 악보도 보세요~~ 

긴 내용이지만,

코드, 리듬, 멜로디로 나눠서

하나씩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안 적혀 있는 악보를 보면서도

뭘 체크해야할지 생각이 날 정도로

글을 읽고 또 읽고, 영상을 보고 또 보고 하셔요~~

반주자분들

늘 응원합니다~

제 마음 아시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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