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연주에 대한
목마름이 있으시지요??
그런데, 막상 음원을 듣거나,
고수들의 연주를 들어보면..
화려하기보다 깔끔한 연주를
한답니다...
못해서가 아닌,
할 수 있지만 절제하는 것...
꼭 필요한 곳에서만 포인트를 주는 것~!!
제이어스의 곡들은
절제하는 내공이 느껴져요~
여러분도 따라해보고 싶은 포인트를
잘 찾아보세요~
CCM 워십악보집은 원곡 카피를 토대로 합니다..
그렇다고, 밴드로 연주한 원곡처럼
피아노가 계속 간단하게 연주할 수만은 없잖아요??
밴드 음악을 피아노만으로 연주하는 방법을
효과적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카피를 토대로 한 것입니다.
어느 부분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요~
꼭 원곡의 연주와 비교해 보세요~
이 악보집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은 것은
1. 다른 악기 소리를 “스스로” 피아노로 표현하기와
2. 연주의 포인트 부분을 다른 곡에도 적용하기~!!
요렇게 두 가지 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살펴보겠지만,
스스로도 찾아서 비교해보세요~
이 곡은 D키입니다~
일반적으로 벌스, 코러스는
I도(D메이저)로 시작하는데요~
이 곡은 코러스가 IV도(G메이저)로 시작합니다.
그럼 코드 진행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3마디, 61마디를 잘 살펴보세요~
제이어스는 ‘D - Em7 - D/F#’ 을 연주하고,
G메이저 코드로 연결했네요~
베이스를 ‘레 - 미 - 파#’으로 연주하고,
‘솔’로 연결하는거지요~
요기에 내성도 ‘파# - 솔 - 라’로 움직이고 있어요~
요런 포인트를 잘 생각하시고,
다른 곡에서도 사용해보세요~
코러스가 IV(4도)로 시작하는
“예배합니다”나 “주 품에” 곡에 적용해보세요~
둘 다 F키 곡으로,
키가 다른 것은 주의하시구요~ :)
물론, 코러스가 IV(4도)인 곡이 아니더라도,
I - IV의 코드 진행에 사용해도 됩니다~
또 한가지,
38마디 부터 아르페지오로 표현한 부분은
사실 기타가 연주한 것입니다...
피아노만으로 연주한다고 가정하고,
표현한 것이에요~
54마디처럼 한 옥타브를 올려서 표현할 수도 있어요~
그럼, 더 고조된 효과를 볼 수 있겠죠??
기타인지도 몰랐다는 분들은
이제 이게 기타소리구나 하면서
소리를 구분하는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무지 날이 따뜻하니,
갬성피아노로~
연습해보시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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