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çois-Joseph Fétis: Sextuor pour piano à 4 mains, 2 violons, alto et violoncelle)
19세기 음악학자이자 벨기에 음악원의 거장 프랑수아조제프 페티스의 이 작품은 ‘네 손을 위한 피아노(1 Piano 4 Hands)’와 ‘현악 4중주(2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라는 독특하고 균형감 넘치는 악기 편성으로 구성된 실내악 곡입니다.
화려한 클래식-로맨틱 과도기 양식: 베토벤과 슈베르트의 정통 실내악 어법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19세기 초반 유럽에서 유행한 Style Brillant(스타일 브리양)의 화려한 피아노 테크닉과 입체적인 음향 구조가 돋보입니다.
대화체 구조와 충실한 다성음악: 네 손 피아노가 선사하는풍부한 텍스처 위로 현악 사중주가 밀도 있게 교차하며, 교향곡을 연상시키는 장엄하고 정교한 악상 전개를 보여줍니다.
실내악의 레퍼토리적 가치: 흔히 다뤄지지 않는 독창적인 음향 조합을 갖추고 있어, 음악회 프로그램에 신선한 입체감을 더하고 정통 실내악의 깊이를 조명하기에 최적인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