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랄라뮤직입니다 ^^
어릴 적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의 감동이 다시 생각나네요.. 제게 이 곡은 찬송가 이외에 들어봤던 최초의 ccm이었던 것 같습니다. 멜로디도 가사도 너무나 아름다워서 내내 이 찬양만 부르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홍수처럼 쏟아지는 다양한 ccm 속에서도 고전을 다시 찾게되네요^^ 그때 만났던 그 하나님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이 곡을 연주하니 이 찬양을 부르며 걸었던 어릴 적 그 골목 길마저 생각이 납니다. ^^
그 때나 지금이나 늘 함께해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왼손은 풍성한 소리를 위해 5도와 8도(옥타브)를 함께 누르는 진행을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옥타브를 누르게 되면 더 웅장한(?) 소리가 나겠지요. 대개는 이런 옥타브를 후렴구에 사용하는데 이 곡에서는 역으로 앞부분에 사용하고. 후렴구에서는 1. 5. 2. 3의 아르페지오를 사용하였어요.
코드는 대부분 악보에 충실하였고. 몇개의 진행만 변화시켰습니다.
어려운 부분들은 제 연주를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