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건반입니다 :)
미스터트롯 사랑의콜센터를 부모님이 즐겨보셔서 재방송으로 같이 보다가 임영웅님이 먼저 세상떠난 아들이랑 너무 닮았다며, 아들이 이 곡을 좋아한다고 신청해서 임영웅님이 이곡을 불렀었는데요. 아마 그 방송 보신분들은 저와 마찬가지로 다들 눈물을 훔치지 않으셨을까 싶네요 ㅠㅠ
저도 어린시절 이 곡을 참 좋아했어요. 1994년에 처음 발매된 곡인데 2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어떤 가수가 불러도 참 좋은곡인거같아요.
나는 가수다 방송때 스윗소로우가 불렀던 버젼도 참 좋았는데,
임영웅님이 불렀던 마법의성도 참 좋더라구요.
그래서 방송보고 바로 건반앞에 앉아서 만들어봤습니다 ^^

인트로는 원곡느낌 그대로 했구요, 간주나 아웃트로는 새롭게 편곡했습니다. 노래 중간중간도 원곡과 다르게 코드 편곡 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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