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에 정말 바다가 보이는 마을로 여행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한 마음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
편곡하면서 사람들이 왜 이 곡을 그리 사랑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순수함을 가지고 있는 곡 같습니다.
제가 참고한 버전은 "지브리 25주년 기념 콘서트" 연주 편곡입니다.
중간에 끊지 않고 끝까지 편곡 했습니다만, 후반 부 반복을 간소하게 변형했어요.
이 버전의 악보는 없는 것 같아 새롭게 한 번 연주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저는 이 콘서트 편곡이 개인적으로는 너무 맘에 들어요.
특히 후반 부로 갈 수록 더욱 청량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서 입니다.
즐거운 연주 되시길 바라고,
바다가 보이는 마을에서 찍은 사진들과 함께 만든 영상을 보시려면 https://youtu.be/Ny1OSo3rA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