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k Satie - Gymnopedie no.1 (짐노페디 1번) (D key) by Epiary_에피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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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k Satie - Gymnopedie no.1 (짐노페디 1번) (D key) by Epiary_에피어리0

제 모든 연주곡의 편곡 방향은 최대한 원곡에 충실하면서, 아름답고 깔끔한 소리를 담아내는 것입니다.

어떤 곡이든 제가 연주한 곡들이 피아노 연주에 있어 레퍼런스(기준) 곡이 되는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제가 만드는 악보들은 불필요한 공간, 여백을 최대한으로 줄여 연주 중 악보 넘기는 일을 최소한으로 두면서,

전체적인 악보 페이지 수를 줄여 인쇄, 보관에 부담을 덜고, 연주자가 악보를 읽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고려하며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악보는 연주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들어있어

연주자의 감성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 될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두었습니다.

보다, 디테일한 부분(강약 조절, 속도, 테크닉, 연주 느낌 등)을 알고 싶으신 분은

올려둔 연주 영상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제 연주가 당신에게 작은 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Epiary_에피어리 드림


"짐노페디 1번 (Gymnopedie No.1)"

곡 제목은 몰라도 들으면 아는곡으로 유명한 클래식 곡입니다.

느린템포에 여유로운 프레이즈가 듣는이로 하여금 편안하고 느긋한 기분마저 들게 해주는 곡입니다.

주로 수면, 독서, 휴식 할때, 배경음악으로 자주 요청되는 곡중 하나입니다.


기존에 있는 악보들은 왼손 오른손 반주의 역할이 명확히 구분 되어있지 않아 연주 중 혼란스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 새롭게 악보를 만들었고, 불필요한 부분을 다듬어 1페이지로 압축했습니다.


곡이 간결하고 쉬운편인데다, 곡이 갖는 분위기로 하여금 연주자도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어

피아노 초급자 혹은 마음의 여유를 두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곡입니다.


연주 Tip

  • 긴 프레이즈의 반주로 여백의 미를 느끼며 연주해주시면 좋습니다.
  • 높은음자리표는 오른손, 낮은음자리표는 왼손, 악보 표기대로 연주하시면 됩니다.
  • 39마디처럼 옥타브를 낀 화음 연주가 부담스러우신분들은 취향껏 음표 한두개 빼셔도 괜찮습니다. (베이스는 빼면 안돼요!)
  • 왼손, 오른손이 반주 역할을 하는 부분에선, 재빠르게 움직여야 박자를 밀리지 않고 연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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