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화에서 박중헌을 없애기 전에 본인의 죽음을 예견한 도깨비가 마지막으로
은탁이에게 입맞춤했던 장면에서 나왔던 음악이에요.
사실 이곡은 허밍음 소리가 들려야 더 애절한데 피아노로는 거기까지 표현할 수가 없었어요^^;
조금 아쉽지만 멜로디 자체가 좋아서 영상을 무한반복하며 쳤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