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모든 연주곡의 편곡 방향은 최대한 원곡에 충실하면서, 아름답고 깔끔한 소리를 담아내는 것입니다.
어떤 곡이든 제가 연주한 곡들이 피아노 연주에 있어 레퍼런스(기준) 곡이 되는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제가 만드는 악보들은 불필요한 공간, 여백을 최대한으로 줄여 연주 중 악보 넘기는 일을 최소한으로 두면서,
전체적인 악보 페이지 수를 줄여 인쇄, 보관에 부담을 덜고, 연주자가 악보를 읽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고려하며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악보는 연주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들어있어
연주자의 감성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 될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두었습니다.
보다, 디테일한 부분(강약 조절, 속도, 테크닉, 연주 느낌 등)을 알고 싶으신 분은
올려둔 연주 영상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제 연주가 당신에게 작은 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Epiary_에피어리 드림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의 영화라 뒤늦게나마 이 영화를 찾아 봤어요.
그중 미츠하와 타키가 처음으로 만나는 장면에 나온 이 음악이
영화가 끝나고도 기억에 남아 이렇게 찾아 연주해봤어요.
여러분은 간절히 보고싶은 사람이 있으신가요? :)
연주 T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