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모든 연주곡의 편곡 방향은 최대한 원곡에 충실하면서, 아름답고 깔끔한 소리를 담아내는 것입니다.
어떤 곡이든 제가 연주한 곡들이 피아노 연주에 있어 레퍼런스(기준) 곡이 되는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제가 만드는 악보들은 불필요한 공간, 여백을 최대한으로 줄여 연주 중 악보 넘기는 일을 최소한으로 두면서,
전체적인 악보 페이지 수를 줄여 인쇄, 보관에 부담을 덜고, 연주자가 악보를 읽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고려하며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악보는 연주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들어있어
연주자의 감성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 될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두었습니다.
보다, 디테일한 부분(강약 조절, 속도, 테크닉, 연주 느낌 등)을 알고 싶으신 분은
올려둔 연주 영상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제 연주가 당신에게 작은 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Epiary_에피어리 드림
1229 앨범은 사실 완성도가 높다거나, 많이 알려진 건 아니에요.
다만, 제게 있어 이 앨범이 갖는 의미는 첫사랑에게 받은
오래된 낡은 편지를 꺼내어 읽는 것처럼 소중하다고 할 수 있어요.
비록 이제는, 처음 그 때의 설렘과 떨림은 온데간데없고,
그 시절의 그리움만 남아버렸지만,
처음 가슴 뛰던 그 순간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요..
이제는 닳을 정도로 많이들은 이 곡들을
언젠가, 제 피아노로 새롭게 담아 깨끗하게 남길 생각이에요. :)
연주 Ti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