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자님들 재출력 부탁드립니다. (코드명 오타가 있어서 수정하였습니다.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

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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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황의 밤이나 낮이나 입니다. 북한 성도들에 대한 생각을 주셔서 작곡을 했다고 하는 레베카 황의 인터뷰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Eb키인데 Eb키의 IIm7 V7 VIm (Fm7-Bb7- Cm) 로 시작하는 CCM에서는 좀처럼 흔하지 않은 도입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Verse에서 IIm7-V7가 1도가 아닌 6도 마이너로 해결되는 부분이 굉장히 어둡고 슬프고, 음산함까지 느껴지는데.. 힘든 상황에 처한 북한 성도들이 상황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악보를 만들고 연주한 것이 아니라 연주를 먼저 하고 그 연주를 그대로 악보로 옮긴 것이어서 악보가 조금 복잡해 보이지만, 

고스트 노트 등이 들어가서 그렇게 보이는, 실제 연주에서 연주되는 방식의, 음과 음 사이의 연결이 보다 더 자연스런 연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중간 중간 나오는 왼손의 16분음표는 고스트 노트로서 가볍게 연주 하듯 말듯 스치고 지나가듯이 연주하시면 됩니다. 

즐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