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 악보를 만들어보았어요.
쉬운 피아노 악보로 만들어서 중간에 어려운 부분은 뺐습니다.
좋은 부분이 많은데,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감상해보시면 정말 좋다고 느끼실 거예요.
최근에는 펜트하우스에서 주단태의 벨소리로 잘 알려지게되었는데요.
극 중 하은별이 "미파솔 파미미 미 레시레 미"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고 하죠.
바로 이 부분이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 4악장의 주 멜로디예요.
1악장도 잘 알려져 있죠.
4악장을 연주할 때는 힘차고 강렬한 느낌을 주는 것이 좋아요.
이 곡은 처음에 시작할 때부터 인상적이에요.
드보르작은 이 곡을 ‘민요의 정신'을 갖고 썼다고 하는데요.
체코 태생으로 미국에 머물면서 쓴 곡이라 미국 인디언과 흑인 음악의 특징도 들어 있습니다.
민속풍의 선율과 반복되는 구성으로 친숙해지기 쉽고,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