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매우 유명하고 아름다운 찬양입니다.
공허한 듯 비어있는 마음을 표현하듯 시작한 음악이 점차 시간이 흐를수록 가득 차 오르게 들리도록 편곡해보았습니다.
후반부 잠시 고요해졌다 고조되면서 조성이 바뀌는 부분이 이러한 변화를 가장 극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왼 손 리듬에 16분음표가 다소 많고, 옥타브 이상 벌어지는 화성이 많아 조금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큰 부분은 더 크게, 작은 부분은 더 작게 연주해서 드라마틱한 연주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으로
셈여림의 조절이 관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