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리듬으로 편곡되서

다양한 느낌의 곡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빠른곡 편곡 할 때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세련된 느낌을 주려니

반주법과 코드가 어려워지고

쉽게 하자니

뻔한 코드 진행과 셔플 반주법이 식상하고

펑크리듬으로 하자니

어르신들이 많은 교회에서는 힘들고

색다른 리듬으로 하자니

다른 세션이 갖추어져야 가능하고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생각이 많아 집니다

결국

늘 하던대로

뻔하지만 익숙한 셔플리듬으로,

멜로디가 없으면 노래 부르기 힘든 인도자를 위해

멜로디가 아예 없지 않으면서

정확한 리듬감을 가질 수 있도록

편곡하였습니다

제가 편곡한 빠른 찬송가들은

거기서 거기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뻔한 진행이지만

예배때 부르기 용이한 곡으로 만들었으니

쉽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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