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가 차례가기보다 건너뛰기의 음정 간격이 많아서 노래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오른손 멜로디 연습을 따로 많이 해야겠죠. 

왼손 반주는 최소한에 쉽게 만들었습니다.

가사가 좋아서 많이 부르다 보면 입에 착 감깁니다. 

형식도 ABA 형식이 아니어서, 둘째 단마다 달라서 묶어서 배우면 조금 편하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F조인데, 아이들이 쉽게 배울 수 있게 C조로 만들었습니다.

아무래도 F조의 음역대가 노래 부르기는 좋습니다. 

C조의 노래는 고음불가가 나올 수 있습니다.

바이엘 100번 후반 정도부터 연습이 가능합니다. 

먼저 오른손 멜로디를 쭉 가르쳐봅니다.

손가락 번호에 각별히 신경 써서 가르치지 않으면 손이 뒤집힐 수 있습니다. 

자꾸만 틀리는 부분은 따로 부분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나마 아이가 아는 노래라 다행히 어려운 멜로디를 조금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왼손을 치고 선생님이 오른손 연주를 같이하면 마치 듀엣 하는 느낌이 들어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그리고 선생님과 교감도 되어서 아이랑 선생님이랑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즐거운 시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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