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 고지 대 전투 × 작곡가 대결 제 6화 『재즈와 징병』


시작하기에 앞서.......
이 글은 오선 고지 대 전투의 원작자인 진짜마지막 님의 허락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쇼팽의 군대 폴로네이즈가 울린다"

쇼팽: 이 군대폴로네이즈 트럭 타고 우리는 군대로 가야돼!

리스트: 아자아자 파이팅!

고도프스키: 군대가면 콩나물만 먹는데 괜찮아

리스트: 내 투잡은 콩나물 재배자임 괜찮아

알캉: 군대가면 바람 불어 그러니까 바람처럼 듣자

체르니: 작가 양반 또 오타 냈네 바람처럼이 아니라 발암처럼임!

필립: ㅋㅋㅋㅋㅋ


높은음자리표 : 군대 다시 온걸 환영하오!

낮은음자리표: 오선고지 대전투도 읽었길 바란다 신병들

높은음자리표: 신병들부터 정신교육 시켜 

크레센도: 네네치킨!


크레센도: 쇼팽 너 군대폴로네이즈를 조금 파워플하게 만들어야하겠다

쇼팽: ???

데크레센도: 두셰라는 병사가 새로 만들었는데, 너 왈츠 64-2 있지

쇼팽: 있죠

데크레센도: 아 내가또 말할수없는비밀 팬이지 아아아

크레센도: 헤이 유 정신차려 저건 원곡이야

데크레센도: 아하

데크레센도: 그리고 즉흥환상곡도 꺼내

쇼팽: 아 으ㅡ으으으 귀찮아 폴리리듬 싫어

데크레센도: 야 크레센도 저거 좀 재즈로 만들어

크레센도: 이음줄 빨리 만들도록 

이음줄: 제조 완료!


쇼팽: 와와와

리스트: 나도 와와와

피함소행: 오오 잘만들었는데 오선고지에 콩나물을 투하해야겠어 

퍄노라브: 소대장님 일단 베토벤 산맥에서의 전투부터 끝내셔야 합니다

피함소행: 어 그렇게 보니 그렇네 체르니의 "파랑 (Blue Waves)" 이 우리를 덮친듯 추운곳이 베토벤 산맥인가?
카키마: 리스트의 열정으로 열정적으로 행군합시다

리스트: 열정 준비 완료!

고도프스키: 10-5 흑건 편곡 카프리치오로 병사들을 즐겁게 해줍시다. 일단 체력을 아껴야 합니다. 아직 오선 고지까지 수십~수백Km가 남았다구요!

진짜마지막: 음악 큐!!!!!!!!!!!!!!!!!!!!!!!!!!!!!!!!!!!!!!!!!!!!!!!!!!!!!!!!!

쇼팽: 내 흑건이 이렇게 변한다고? 정말 재미있군

옥타브: 옥타브 내리치는 25-10 됩니까?

데크레센도: 옥타브는 옥타브로 정신교육 시켜야지 빨랑 와

크레센도: 데크레센도 자네, 이 곡의 부제가 전투 아니냐?
데크레센도: 맞는데 그런데 왜

크레센도: 그러니까 오선고지로 갈때 이 곡으로 하면 전투가 더 치열해지는거 아니냐?

데크레센도: 쇼팽은 쓸만한 곡이 많네 님도 피함소행처럼 소대장으로 승급

쇼팽: 나이스

리스트: 인성질 보소

쇼팽: 일단 폭탄 정비

높은음자리표: 이게 폭탄이다 너는 여기서 오선고지에 다다르면 리스트의 초절기교 2번 도화선으로 도화선에 불붙이고 전투를 쳐서 전투에 참여해라

쇼팽: 네 육참님! 감사합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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