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근처에도 안가본 1인 이었는데
성인용 바이엘 수업 4번 갔습니다.
근데 수업이 어려우면서도 (왜!) 재미가 없어서 바흐 미뉴에트 도전했는데
짬짬이 연습해서 일주일만에 악보 안보고 전곡 성공했네요.
어떤 한 지점이 절대 손에 익지 않는것 빼고는
그렇게 어렵게 보이던 악보를 다 칠수있다는것이 스스로도 놀랍습니다(!)
근데 아직 악보데로 치는데 급급해서 아름다움까지는 표현이 안되고 있어요
여기 피아노 영상에 보면 손까락 모양까지 아름답던데
바로 이때에!!!!!!
다음곡에 도전하는게 좋을까요?아니면 이 한곡을 일주일동안 더 다듬어서
부드럽게 치게 된 다음에 다른곡 넘어가는게 좋을까요?
한곡 배울때마다 완벽히 다듬는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