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우선

1. 악보는 4장 이하! 최대 5장

요즘 악보들은 복잡한 것들이 많아서 화일에 넣고 치게 될 경우

악보를 휙 넘기는 타이밍이 잘 없더라고요 ;ㅅ;

그래서 악보를 보면대에 쫙 늘어놓고 치는데 4장이 한계고 5장일 경우

한장은 벽(커텐..)에 테이프로 붙여놓고 쳐요..

저같은 경우는 한방에 영상을 찍어야하기 때문에 화일 사용이 힘들더라고요...

악보 넘기다가 틀려서 영상 새로 찍어야할때만큼 빡치는 일이 또 없습니다.. (화 많은 어른이..) 

그래서 노래가 좋더라도 악보 장수가 많으면 구매까지 안이어지더라고요 ㅠ_ㅠ

2. 피아노로 쳤을 때 안 이상한 악보

저도 작곡 전공이 아니고 그렇다고 초견이 좋은 것도 아니어서

악보만 띡 봤을 떈 이게 좋은 악보인지 그냥 그런 악보인지 잘몰라서

무조건 구매 - 연주 를 해봐야 악보 상태를 알거든요 ;ㅅ;

대체로 공장형 악보들의 경우 멜로디 라인은 정확한데

그 피아노로 쳤을 때 흠좀무.. 스러운게 있다보니 연주영상 올려주시는

마피아 악보를 주로 구매하게 되더라고요 연주 영상을 볼 수가 있어서 ;ㅅ; 

특히나 댄스곡, 느리고 목소리 위주의 곡 (ex. 방탄 Stigma...) 들은 악보가

피아노로 쳤을 때 이상한 것들이 좀 있어요.... 팡팡 터져버리는 내 돈...

Stigma 악보 다른 곳에서 돈주고 샀다가 눈물 흘리며 쓰는 글이 맞습니다 <-

응용력 제로 피아노 전공자인 저에겐 편곡 능력같은건 없거든요 

3. 내가 아는 곡

전 제가 모르는 노래는 안사고 안쳐요 몰라서요..<-

그러다보니 시대를 역행하는 구매가 빈번합니다

뒷북이라고하죠.. 남들 다 들을 땐 안듣고 뒤늦게 빠져가지곤 구매하는..

저는 멜론 인기순위도 아웃오브안중인 음악 편식러라 듣는 노래만 들어서 OTL...

요새는 방탄이 그렇습니다. 에셈 수니라 에셈 노래만 들었거든요 ;ㅅ;.. 

방탄 짱..!

전 요러한데 맢님들께선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