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가격은 거의 60만원이라 보시면 되고 

색상은 블랙, 화이트 두 종류로 나옵니다만

P-115부터 시작하여 P-125까지 엄청난 인기기 때문에

요새 재고가 잘 없다 하더라고요 =_=;;;... 

동시발음은 192라 256에는 못미치지만 그래도 꽤 높은 편입니다

60만원 이하 스테이지형 디지털피아노 중에선 젤 높지 않나 싶어요

음색수는 24개지만 저는 피아노 음색만 듣고 왔어요.

제가 갖고 있는 디지털피아노의 경우 음색이 129가지인가 그런데

보통 연주용이라면 1번 피아노 음색만 거의 쓰죠 

저는 거기에 오르골이나 가야금 음색까지 가끔씩..

야마하 P-125 사운드는 지난 포스팅에 올려드렸지만 다시 한번 올려드려요

아무런 셋팅을 하지 않은 기본음색이고 

요 글에서도 설명해드릴 야마하 어플인 Smart Pianist 에서 직접적으로 녹음한 파일입니다.

USB 미디단자로 연결되기 때문에 별도의 잡음이 들어가지 않아서

저처럼 영상 찍어 올리실 분들한테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유저분께는 

사운드 퀄리티가 깔끔하게 잘 뽑히니 정말 편하고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간 매장에서는 화이트 색상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요새 재고가 부족해서 전시제품 깔 물건도 없다하더라고요 =_ㅠ

제일 중요한 사운드는 글의 젤 첫머리에 달아드렸으니 확인해주세요

P-125와 P-115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제 생각으론

Smart Pianist 라는 어플의 사용 여부인 것 같습니다 

사운드야 뭐 정 맘에 안들면 가상악기 입히면 그만인데

어플 같은 경우는 내가 하고싶다해서 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ㅠ_ㅠ

버튼부가 너무나 간단하게 있는 악기들은

조작이 건반과 함께 활용해야해서 은근히 까다로울 수 있는데

어플 다운 받으면 쉽게쉽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요 어플은 야마하에서 출시한 스마트 피아노 라인인 CSP 에서 쓰이던 어플이에요

CSP랑은 아무래도 피아노 자체의 기능도 다르고 구성이 다르기 때문에

과연 얼마만큼이나 Smart Pianist 어플을 쓸 수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피아노와 핸드폰을 연결하면 이렇게 연결됐다고 어플에 뜹니다.

흔히 미디작업할 때 쓰이는 USB A-B 케이블과 USB 부분을 핸드폰과 연결해줄

애플 카메라킷이 있으면 되는데 USB 케이블은 정말 저렴합니다만

애플 카메라킷은 애플답게 비쌉니다. =_=;.. 저는 개러지밴드 때문에 사둔게 있었어요

메뉴들은 이렇게 있습니다만 이건 피아노 안사더라도 

어플만 다운 받으시면 볼 수 있어요!

첫사진은 방금 캡쳐한거라 피아노 연결이 되어있지 않아 

악기 부분에 미연결이라고 영어로 써있어유

어플을 통해 세세한 것들 조정이 가능하고 피아노 기능 이용이 가능합니다

건반 분리라던가 음색 변경 등등... 

참고로 녹음하실 땐 피아노랑 연결된 상태에서 저 빨간 동그라미 누르시면 되는데

다른 메뉴 들어가시더라도 하단에 빨간 동그라미가 있어서 

눌러주시면 녹음으로 넘어갑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궁금했던게 이 악보 읽기였는데

얘는 피아노 건반까지는 인식을 못해서

그냥 악보 선택해서 재생 누르면 악보 보이고 

혼자서 연주하면서 지금 나오는 부분이 저렇게 주황색으로 표시만 됩니다

피아노로 소리가 나오기 때문에 그냥 따라 치는 정도? 까지만 가능해요

참고로 CSP 시리즈에선 악보랑 다른 건반 누르면 틀렸다고 안넘어갑니다 -_ㅠ

물론 저한텐 전혀 필요없는 기능이지만 

어른이를 위한 선생님이다보니 관심이 많이가네요

CSP에선 악보로도 그려지는데 얘는 이렇게 그냥 코드 분석만 해줍니다

앞서 올린 엘리제를 위하여 녹음한 그 파일이에요 

재생하려고 파일 열면 이렇게 코드표가 나와요 

개인적으로 느낀건 녹음하기 진짜 킹왕짱 편하다..

소리도 깔끔하게 너무 잘 뽑힌다.. 부럽다..  입니다ㅎㅎㅎ..

저는 녹음한다고 산 장비만 백만원이 넘어가거든요 OTL 

P-125 세대는 샀겠네요 OTL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