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게시판 댓글에 대해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 또한 제가 생각하는 개인적인 의견을 남겨봅니다 


요 몇년 마피아에서 활동하면서 느낀 점은 회원 수에 비해 댓글이 정말 야박하다 였어요 오히려 제가 가입했던 시점은 회원수가 10만명도 되지 않았을 때였는데 오히려 그때가 댓글은 더 많이 달리고 영상을 올리는 보람도 느껴졌었습니다 댓글의 질은 사실 그때나 지금이나 별 다를건 없었고요 이 부분은 신고 포인트로 포인트 쌓아 올리던 회원이라 장담합니다. 


이번에 출석 정책이 바뀌면서 느낀 점은 아니 마피아에 이렇게 숨어있는 회원들이 많았나?? 였습니다 배틀을 제외하고 댓글을 이정도로 많이 받아본건 처음이었거든요 


저는 솔직히 2-3개 댓글 조차 달리지 않는 사이트 내 영상게시판보다 지금의 상황이 좀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그 전에는 정말 댓글도 안달리는 영상, 좋아요 하나 없는 영상들 보면서 이게 피아노 사이트가 맞긴 한것인가, 그냥 악보 구매하는 사이트는 아닌가 하는 기분이 많이 들었거든요 제 영상 또한 무관심에 방치된 것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창피하단 생각이 먼저 들고, 영상도 잘 안올리게 되었지요.. 그래서인지 무플과 무관심으로 가득했던 옛날보다 지금이 그래도 낫지않나 라는 생각이 들게됩니다 적어도 무관심속에 방치된 영상은 없어보이거든요 많은 사랑을 받는 영상들은 있어도요


물론 현재 갑자기 등장한 많은 회원들로 인해 댓글 게시판이 더러워진다 느껴지실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하지만 그것 또한 저는 아직은 미숙한 관심의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랜 기간을 게시판에서 활동하지 않았던 분들이 정말 90% 이상일텐데 많은 분들이 만족하실만한 댓글의 질로 올라오기 위해선 더없이 오랜기간 자정기간도 필요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군중심리라는게 있다보니 대다수의 사람들이 긴 댓글을 다는 곳에서 짧은 댓글을 달기란 쉽지 않을테니까요 

마피아의 생각도 다시 옛날로 돌아가기 보단 시간이 걸리더라도 처음과 같이 좀 더 사람들이 피아노로, 음악으로 교류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부터도 영상 게시판에 글만 올릴줄 알지 많은 댓글을 나누진 못했었고 커뮤니티 붙박이었습니다 



결론은 수많은 영상 업로더들 중 저처럼 전보다는 낫다 하는 회원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글로 표현하지 않기때문에 커뮤니티 반응만 봤을땐 업로더들도 다 반대를 한다 라는 생각도 운영진 측에선 솔직히 드실 것 같고요.. 말로 하지 않으면 모르니까요 

함튼 그냥 저같은 생각을 하는 업로더들도 있다고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마음가짐과 시작은 논문급이었지만 

사랑의 편지로 끝나버린 사카린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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